1984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
1984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은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후 3번째 시즌이다. 재일동포 김영덕 감독이 새로 부임하자 2년 연속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났지만 한파-폭설 때문에 제대로 연습을 하지 못하여[1] 14일 만에 귀국했다. 그 결과 팀은 전기리그 1위를 차지하여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고(후기리그에서는 5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한국시리즈에서는 3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2]
선수단
- 선발투수 : 김일융, 김시진, 권영호, 양일환, 진동한
- 구원투수 : 이선희, 박영진, 권기홍
- 마무리투수 : 황규봉, 전용권, 성낙수, 송진호
- 포수 : 이만수, 송일수, 손상대, 박정환
- 1루수 : 함학수
- 2루수 : 배대웅, 천보성, 김성래, 김동재
- 유격수 : 오대석, 정진호
- 3루수 : 김근석, 김한근
- 좌익수 : 정현발, 홍승규, 정성룡
- 중견수 : 장태수, 김이수
- 우익수 : 장효조, 황병일, 박찬, 허규옥
- 지명타자 : 박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