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현대 유니콘스 시즌
2004년 현대 유니콘스 시즌은 현대 유니콘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9번째 시즌으로,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시절까지 합하면 23번째 시즌이다. 김재박 감독이 팀을 이끈 9번째 시즌으로, 팀은 정규 시즌 1위에 올랐다. 이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9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4승 2무 3패로 창단 마지막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선수단
- 선발투수 : 피어리, 오주원, 김수경, 마일영, 정민태, 임선동
- 구원투수 : 이상열, 송신영, 전준호 (1975년), 신철인, 김민범, 위재영, 신동민, 이동학, 황두성
- 마무리투수 : 조용준, 이대환, 박승민, 김성태
- 포수 : 김동수, 강귀태
- 1루수 : 이숭용, 이택근
- 2루수 : 채종국, 서한규, 김일경, 김민우
- 유격수 : 박진만, 지석훈
- 3루수 : 정성훈
- 좌익수 : 전준호 (1969년)
- 중견수 : 송지만, 정수성
- 우익수 : 브룸바
- 지명타자 : 심정수, 전근표, 조재호, 강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