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
2020년 삼성 라이온즈 시즌은 삼성 라이온즈가 KBO 리그에 참가한 39번째 시즌이다. 허삼영 감독이 팀을 이끈 첫 시즌으로, 박해민이 주장을 맡았으며 허삼영 감독은 향토(대구-경북) 출신 6번째 삼성 감독이었으나 대구상고 출신으로 치자면 故 서영무[1] 정동진[2] 우용득[3] 감독에 이어 4번째였다. 팀은 라이블리가 왼쪽 옆구리 근육 파열로 4경기 만에 전력에서 이탈했고 55일간 자리를 비운 뒤 7월 중순 돌아왔으며 백정현이 개막 직후 종아리를 다쳐 6월 초 복귀했지만 팔꿈치 염좌에 부딪혀 7월 21일 등판을 끝으로 시즌 아웃당하여 선발진이 붕괴된 데다[4] 러프와 재계약 실패 뒤 새로 영입한 살라디노가 허리 부상이 길어져 7월 29일 웨이버 공시된 데다 대체 외인으로 데려운 팔카가 타율 0.209(196타수 41안타) 8홈런 23타점으로 부진에 빠진 것이[5] 커 2년 연속으로 10팀 중 정규시즌 8위에 그쳐 5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선수단
- 선발투수: 뷰캐넌, 최채흥, 라이블리, 원태인, 허윤동, 백정현, 이승민, 윤성환
- 구원투수: 이승현, 김대우, 최지광, 임현준, 노건우, 장필준, 우규민, 김윤수, 이상민, 홍원표, 이재익, 홍정우, 황동재, 심창민, 권오준, 장지훈
- 마무리투수: 오승환, 양창섭, 정인욱
- 포수: 강민호, 권정웅, 김응민, 김민수, 김도환
- 1루수: 이성곤, 백승민, 이성규
- 2루수: 김상수, 김지찬, 양우현
- 유격수: 이학주, 강한울, 김재현, 박계범
- 3루수: 김호재, 최영진, 이원석
- 좌익수: 구자욱, 살라디노, 김성윤, 박찬도
- 중견수: 박해민, 김성표
- 우익수: 송준석, 박승규, 김헌곤
- 지명타자: 김동엽, 팔카
같이 보기
각주
- ↑ 최두성 (2011년 5월 30일). “[With라이온즈 열정의 30년] ⑧어색했던 ‘프로’의 시작”. 매일신문. 2022년 7월 10일에 확인함.
- ↑ 예병일 연세대학교 운동의학센터 교수 (2011년 8월 28일). “최동원? 장명부? 진짜 '레전드 투수'는…”. 프레시안. 2022년 7월 10일에 확인함.
- ↑ 박선양 (2015년 5월 5일). “'야구협회장 출마’ 박상희 전 중기회장, “아마야구의 든든한 후원자 되겠다””. OSEN. 2022년 7월 10일에 확인함.
- ↑ 최원영 (2021년 3월 1일). “삼성 라이온즈”. 한국야구위원회. 56면. 2022년 4월 28일에 확인함.
- ↑ 최원영 (2021년 3월 1일). “삼성 라이온즈”. 한국야구위원회. 56면. 2022년 4월 28일에 확인함.